평소에 저는 BDD라는 개발 서적 읽기 스터디를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. 벌써 거의 반년이 넘어가도록 함께 하고 있는 멤버들도 있네요. 혼자서 개발 서적 읽기란 막막할 수 있지만 모두가 스터디를 통해 필수적으로 읽어야 하는 도서에 대해 한권씩 읽고 나면 책 읽는 습관이 생겨 관성적으로 양질의 지식을 학습하고 체화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인 관점으로 BDD(Book-Driven-Developers) 스터디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ㅎㅎ.
JSCODE의 스터디는 어떻게 좋은 스터디를 운영할 수 있을지 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.
유명 기업의 현직자 멘토님이 제시해주는 방향을 따라 매주 학습을 진행하고 어떤 식으로 면접 스터디를 운영하는지 확인하면서 앞으로의 BDD 스터디 운영에 대한 확신을 얻게된 것 같습니다.
스터디를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에 대한 답을 얻다
스터디를 어떻게 운영하는지 관찰하며 처음 본 것은 의지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이 있는 것이었습니다. 매주 멘토님이 내주시는 질문에 대해 스스로 답을 달아보고 주어진 문제들 보다 조금 더 어려운 질문을 늘 포함해서 해당 내용을 채워가면서 성장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.
스터디 모임 시간에는 15분 이라는 적정한 시간을 피드백을 주는 사람과 질문을 주는 사람을 따로 두어 면접자가 몰입할 수 있는 환경과 날카로운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더 잘 대답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학습 효과를 더해주었습니다.
그 외에도 멘토님의 현업에서의 경험을 나눠주시고 의문이 드는 점을 답변해주시는 것들이 모두 스터디를 더 의미있게 만들었습니다.
프로젝트에 어떻게 적용해볼 수 있을까에 대한 아쉬움
그럼에도 아쉬운 점은 분명 있었습니다. 면접 스터디이기때문에 다소 이론 암기에만 그친 부분입니다. 이론으로 배운 내용이 내것이 되려면 실제로 코드로 작성해보거나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. 스스로 해 본 경험은 그 지식을 더 잘 기억하게 해주고 내것으로 만들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.
실제로 구현해 보는 것이 좋겠다
그래서 제가 운영하는 스터디에는 그 부분을 보완하여 실제로 운영체제 스터디를 진행하는 와중에 직접 CPU 스케줄링 알고리즘을 코드로 구현하는 과제를 제출했고 스터디원들의 만족도도 꽤 좋았습니다.
이 경험을 통해 앞으로 어떻게 스터디를 꾸려가야 할지에 대한 물음표들에 많은 부분 결론지을 수 있었습니다.
https://github.com/Book-Driven-Developers/25-OperatingSystem
GitHub - Book-Driven-Developers/25-OperatingSystem: 25년 4분기 혼자 공부하는 컴퓨터네트워크와 운영체제 북
25년 4분기 혼자 공부하는 컴퓨터네트워크와 운영체제 북 스터디. Contribute to Book-Driven-Developers/25-OperatingSystem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.
github.com
앞으로도 꾸준히 스터디를 진행하며 팀원들에게 좋은 동료가 되는 방법, 꾸준한 학습 루틴을 갖는 법, 지식을 더 잘 체화하는 방법에 대한 방법론을 많이 고민하고 적용해볼 예정입니다. 감사합니다~
